19세기영어권문학회 회원 선생님들께,
화창한 봄날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?
다들 이미 예상하셨겠듯이, 학술대회의 계절이 왔습니다.
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원로학자 선생님들과 신진학자 선생님들의 발표가 어우러진 생산적인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.
더구나 많은 선생님들의 호응으로 발표자도 여섯명이나 되어서 더욱 풍성한 연구들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
모쪼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학술대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시고, 서로서로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학술대회의 구체적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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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기영어권문학회 2015년 봄학술대회
주제: 근대와 성, 그리고 자아의 도전
장소: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연구동 401호
일시: 2015년 5월 9일 (토) 오후 1시-6시
등록: 1:00-1:30 pm
개회사: 19세기 영어권 문학회 부회장 전세재
인사말: 19세기 영어권 문학회 회장 김종갑
Session 1. 1:30-3:30 pm 사회: 박재영 (건국대)
1. 장성현(서울대): 바볼드, 코울리지, 그리고 『1811』: 차가운 여자 혹은 예언자
2. 이승희 (Texas A & M): Jeffersonian Dream of a Sentimental Empire and the Feminization of Sentimentality in Hobomok
3. 여홍상(고려대): 워즈워스 시에 나타난 모성애: 「가시나무」, 「백치소년」, 「선원의 어머니」, 「미친 어머니」를 중심으로
토론: 전세재(숙명여대), 김진경 (서울 신학대), 이성범(상명대)
Session2. 3:45-5:45 pm 사회: 한광택 (한국외대)
4. 김민주(대구대): 21세기에서 바라본 제인 오스틴이 추구하는 가치: 『설득』을 중심으로
5. 최정선(숭실대): Female Disability and Queer Masculinity in Wilkie Collins's Poor Miss Finch.
6. 추재욱(중앙대): 『프랑켄슈타인』에 잠재된 동성애성 연구
토론: 원영선(서울여대), 엄동희 (경북대), 박미경(경기대)
정기총회: 5:45-6:00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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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오는 토요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.
총무 민병천 드림